故 강태원 회장님은
“나의 기부가 계기가 되어 ‘있는 자든 없는 자든’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정신이 멀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평생 모은 재산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소리 없이 나눠주는 아름다운 삶을 사셨습니다.
2002년 당시, 건국 이래 개인 기부액으로는 최대 금액(현금 170억 원, 부동산 30억 원 상당)을 KBS에 기부함으로서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길을 열었으며, 이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살이지만 그래도,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산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세상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하며 살림살이 하나 헛돈 쓰지 않으려고 아껴 살다 보니 남들이 부자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자식 가르치고,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재물이면 충분한 것이니까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내가 먼저 나서면 다른 이들도 따라오리라 믿으며 나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합니다.

강태원 회장 (1924 ~ 2002)

나눔의 아버지 강태원 회장.
그의 일대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해마다 세밑이면 자선냄비에 1천만 원짜리 수표를 넣고는 총총히 사라지던 사람, 꽃동네에 나타나 점심 한 끼를 먹고는 백미 100가마를 선뜻 내놓고 홀연히 자리를 뜨던 사람, 돈이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하는 난치병 아이의 병원비를 아무 조건 없이 선뜻 내주던 사람, 그것도 모자라 행여 당신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거액을 병원에 맡기던 사람, 이 책은 2002년 당시 개인으로는 최고의 금액을 기부,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故 강태원 회장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 1부 : 빈털터리가 된 만석꾼 자손
  • 2부 : 부자의 비결 - 정직.성실.신용
  • 3부 : 강남 개발로 접은 대농장주의 꿈
  • 4부 : 엄격하면서 따뜻한 구두쇠 아버지
  • 5부 : 평생 모은 재산으로 끓인 '만인죽'
  • 20037월10일 항년 80세를 일기로 영면
    공영방송 KBS에 170억 원과 30억 원대 부동산 기탁
  • 2002사회복지시설 ‘꽃동네' 대학원 부지로 100억 원대 부동산 기증
  • 2001서울 아산병원에 장기 이식기금으로 1억 1천만 원 기탁
  • 1995(주)태유실업 회장 역임
  • 1980강원관광호텔 경영
  • 1973동원여객 설립, 운영
  • 1967서울시 운수조합장 역임
  • 1966태진운수 설립, 운영
  • 1965한성여객 설립, 운영
  • 1951서울 수복 후 생필품 점포 방산상회 설립, 운영(방산시장)
  • 1950전쟁 중 부산 피난처에서 부인 한순자 여사와 결혼, 슬하에 1남 4녀를 둠
  • 1948남북대립으로 홀로 월남
  • 1924평양시 신리 128번지에서 부종인 신천(信川)강(康)씨 가문의 차남으로 출생